콘서트 밴드

자유의 찬가는 목관악기의 따뜻한 장조 합창으로 시작하여 금관악기가 다시 한 번 합창을 선보입니다. 이어서 상대 단조의 강렬한 두 번째 표현으로 이어지며, 섹션과 섹션 사이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리듬 모티브가 특징입니다. 다이내믹한 전환에 이어 다시금 장엄하게 연주되는 더블 타임 타악기 위에 웅장한 코랄이 등장하고, 활발한 목관악기 반주로 보완됩니다. 섬세한 도입부부터 감동적인 결론에 이르기까지 이 곡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많은 표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