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ric Wi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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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밴드, 콘서트 밴드 4등급
평온 (Serenity)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귄엘로는 합창곡 분야에서 떠오르는 스타이자 관악 밴드 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의 초기 밴드 작품인 ‘메리디안’과 ‘더 스피어스’와 마찬가지로, ‘세레니티’ 역시 성공적인 합창곡을 바탕으로 합니다. 작곡가와 함께 J. 에릭 윌슨이 아름답게 편곡한 이 관악 밴드 버전은 원작의 경이로움과 마법을 고스란히 유지합니다. 시작은 신비롭고 엄숙한 분위기로, 클라리넷의 지속 화음과 활을 사용한 타악기가 섬세한 오보에 독주를 받쳐준다. 중간부는 주요 조성(調性)을 단조에서 장조로 전환하며, 층층이 쌓인 관현악 편성과 상승하는 테시투라(음역)가 엄청난 에너지의 흐름을 만들어내 승리의 절정으로 이끈다. 마지막 부분은 시작부의 음색으로 돌아가지만, 이제는 희망과 치유의 색채로 물들여진다. 연주 시간: 5:00(베일러 대학교 윈드 앙상블 녹음 – 지휘: J. 에릭 윌슨)
SKU: HL48023473